424개 해외규격인증에 소요 비용 50% 또는 70% 지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0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지역 35개사를 선정했다.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이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내수기업을 비롯해 전년도 직수출 실적 5천만 달러 미만인 기업이며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424개의 해외규격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50% 또는 70%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23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 협약을 체결해야 하고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이번 1차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기업은 다음달 4일부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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