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지역 경제를 살리고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자 추경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모든 경비를 10% 이상 삭감한다. 단 행사성 경비는 ‘ZERO-BASE’에서 전면 재검토한다.



특히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편성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으로 긴급하지 않은 사업이나 행사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시켜 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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