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가 봄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1인 릴레인 캠페인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초기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최적의 소방시설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만큼 보급률을 높여 화재 예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자는 취지에서다.
문경소방서는 20일 문경시 흥덕동 회전교차로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공감대 형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릴레이 1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이 오는 29일까지 하루 1시간씩 지역 내 주요 장소에서 진행되는 방식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