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나물과 놀자 GO’라는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를 목적으로 ‘구연동화를 통한 영양교육’, ‘나물과 채소를 알아보는 탐색과정’, ‘나물을 먹어 보아요’라는 단계적인 진행과정을 추진해 영유아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배재수 센터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통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등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