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 시·군·구 특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영유아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한 ‘나물과 놀자 GO’ 푸드브릿지 프로그램 모습.
▲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 시·군·구 특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영유아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한 ‘나물과 놀자 GO’ 푸드브릿지 프로그램 모습.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시·군·구 특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나물과 놀자 GO’라는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를 목적으로 ‘구연동화를 통한 영양교육’, ‘나물과 채소를 알아보는 탐색과정’, ‘나물을 먹어 보아요’라는 단계적인 진행과정을 추진해 영유아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배재수 센터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통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등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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