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운동부 운영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운동부 운영 학교 방역 점검 모습.
▲ 경산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운동부 운영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운동부 운영 학교 방역 점검 모습.
경산교육지원청이 21일부터 지역 운동부 운영학교 16개교(초 8개교, 중 5개교, 고 3개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29일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학생 선수 감염 예방과 학교운동부 운영 지침 준수사항 확인 등 미비점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 한다.

주요 점검은 합동훈련 시행 여부, 학교 운동부 기숙사 운영 여부,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 운영 여부, 학생선수 훈련 참여에 따른 운동부 운영 지침 준수사항 등이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 선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운영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학교 운동부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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