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대구 팔달신시장에 방역 활동을 펼치는 모습.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대구 팔달신시장에 방역 활동을 펼치는 모습.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방역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팔달신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산격종합시장, 27일 칠곡정기시장에 방역 활동을 펼친다.



방역기와 방호복, 고글 등의 방역 장비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북자원봉사센터 등이 지원했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자원봉사활동 등 여러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재난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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