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국민 참여로 150여명에게 과학서적․생필품 지원

▲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가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가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정에 머무르고 있는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교육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청소년센터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취약 청소년 150여 명에게 과학서적, 손소독 티슈, 라면, 햇반 등을 지원했다.



과학관은 이번 기부에 앞서 과학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고통 받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국민의 응원을 담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0여 명의 시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과학관은 이벤트 결과로 총 150여 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게 됐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과학관과 국민들이 함께 마련한 응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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