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조감도.
▲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조감도.
의성군이 오는 6월8일까지 ‘의성창업허브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건립되는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로 의성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창업자는 타 시·군 청년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www.usc.go.kr) 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 kr)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역 내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연면적 994㎡의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2층은 입주자 맞춤 창업공간, 3∼4층은 기숙공간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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