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교의 등교연기, 실내체육시설들의 폐쇄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학생들이 무기력해지고 체력저하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대구시체육회 전문스포츠클럽 수영팀은 ‘양방향 홈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체육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사용 중인 화상수업을 도입했다.
학부모와 학생은 지도자가 만들어둔 화상회의 사이트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체력 및 기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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