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안동 대도약을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 가져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공유와 내년도 국·도비 확보위해 머리 맞대

안동시는 23일 권영세 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형동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시가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영세 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김형동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 박성수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국·도비 효율적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2030년까지 안동의 미래를 위해 이뤄내야 하는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 보존지역 해제를 비롯해 중부내륙선(점촌∼안동∼영덕) 철도건설,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연결 직행로, 도산대교 가설은 전방위적인 접근성 개선과 점(點)관광을 선(線) 관광으로 바꿔줄 수 있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안동이 주산지인 HEMP(대마) 기반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 팜 HEMP 재배단지 조성, 문화 ICT와 바이오백신, 대마 산업이 융합된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도청 소재지 안동의 경제를 견인할 신규 플랜도 들어갔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도시형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전통문화교육원 설립 △안동역사부지 개발 등은 관광에 AI를 접목하고 문화재 인력양성과 관광을 통한 원 도심 재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동시는 10대 프로젝트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 국비 목표액만 50건에 1천711억 원에 이른다.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도 14건에 337억 원 규모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내년도 주요 국·도비 사업에는 ‘경북 융·복합 콘텐츠 창작센터 구축’, ‘임청각 역사문화 공유관 건립’,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 사업’, ‘바이오 메디푸드 상용화 지원시스템 구축’, ‘안동 산토리니 마을조성사업’ 등이다.

이 밖에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확보를 위해 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안동 파크 골프장 조성, 하아그린파크 야구장 조성을 비롯해 안동시 생활자원 회수센터 조성, 도청 진입로 명품 가로수길 조성,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등도 지역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28일 ‘안동형 일자리 모델 발굴보고회’도 준비하고 있다. 안동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안동시와 지역 3개 대학, 대경연구원 등이 머리를 모아 20개의 신산업을 발굴, 대학이 주도하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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