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 이틀연속 ‘0’…79% 퇴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19명(도 집계)으로 나타난데 이어 이날 0시 기준으로도 확진자는 변동이 없었다.

추가 확진자 ‘0’은 경북의 코로나19 첫 발생 50일만인 지난 8일 처음 나왔다.

그러나 다음날 예천에서 40대 여성과 그 일가족 등이 확진되면서 지역사회감염이 확산되다가 지난 20일 또 ‘0’을 기록했다가 다음날 2명이 감염되면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에는 22일과 23일 이틀연속으로 추가확진자 ‘0’가 나온 것이다.

도내 퇴원자는 8명이 추가돼 1천4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9.3%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모두 56명,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197명, 생활치료센터에는 10명이 입소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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