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송사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서울과 수도권의 직영점과 영업점 50여 개 점에서 특별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이마트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청송군은 이번 특판행사에서 무료시식 코너 운영과 함께 4만 봉지(1.8㎏ 들이)인 72t의 사과를 판매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청송사과는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부문 대상을 받는 등 8년 연속 사과부문 최고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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