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27일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 등은 2025년까지 국가산단 제5단지에 10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에 5천억여 원, 500㎽급 천연가스 발전시설 건설에 7천억여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 등은 완공 후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입주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발전시설 건설 기간 15만여 명의 건설 일자리가 생겨나고 준공 후 2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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