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역과 시청 등 4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등 합동으로

▲ 경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1인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주역 광장에서 1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경주소방서 소방관.
▲ 경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1인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주역 광장에서 1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경주소방서 소방관.
경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공무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들이 참가해 1인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경주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봄철기간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1인 릴레이 홍보를 경주역에서 실시한다.

경주 소방관 1인 릴레이 홍보 캠페인은 대민 접촉 최소화 및 비대면 홍보로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와 협의회 등 소방가족들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전개한다.

경주시청과 경주역 등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4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에 집중 홍보한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기후로 화재 발생률이 높으므로 화재예방을 당부드린다”면서 “시민들께서는 각별한 주의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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