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에서 운행 중인 분진 흡입 차량의 모습.
▲ 대구 서구청에서 운행 중인 분진 흡입 차량의 모습.




대구 서구청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분진 흡입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노면의 미세먼지를 흡입해 내부 필터로 최대 99%까지 유해물질을 제거시켜 청정공기를 배출한다.



지역 주요 도로 90㎞를 매일 2회씩 운행하고 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살수차와 동시 운행한다.

또 도로결빙 등에도 운행이 가능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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