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으로 쌀 등 지역 수출업체에 수출 물량이확대되고 있다.
▲ 의성군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으로 쌀 등 지역 수출업체에 수출 물량이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의성지역 수출은 증가세다.

28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 들어 적극적인 수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난 1∼3월 수출액이 6천448천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수출 시장이 어려울 것에 대비 수출 포장재 지원사업 1억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을 지역 수출업체에 조기 지원했다.

‘의성의米’ 쌀은 올해 미국으로 5t을 수출하는 등 3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천525천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수출 위축 등으로 지역 수출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적재적소의 지원 사업으로 수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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