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천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천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성주군 선남면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천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8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께 선남면 용신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인근 산으로 번졌으나 60㎡만 태우고 불길이 잡혔다.



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4개 동(2천200㎡)과 어미돼지 250마리, 새끼돼지 2천600마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4천770만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 인력 8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천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천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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