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다음달 8일까지 보건소 방문 검사||남구 소재 특수학교 5개교,

▲ 대구 남구청이 남구에 소재하는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 대구 남구청이 남구에 소재하는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기저질환이 많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코로나19 검사를 개학 전에 실시해 감염병 전파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검사에는 남구보건소 2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대구시 교육청이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협업으로 진행된다.



검사대상은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41명과 특수학교 교직원 432명으로 희망자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자는 다음달 8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남구에 있는 특수학교 5개교(영화학교, 보명학교, 덕희학교, 광명학교, 보건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 및 교직원의 경우에는 29일까지 학교 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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