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동해안 일부 지역 오후부터 빗방울 떨어져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4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비가 내리던 전날(3일) 낮 기온 보다 6~10℃ 높아져 따뜻하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4℃, 경주 15℃, 포항 16℃, 대구 17℃ 등 13~17℃, 낮 최고기온은 포항 28℃, 대구·안동 29℃, 경주 30℃ 등 22~31℃.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청정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