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공무원 인력 25%를 주요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지역책임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지상 감시원, 감시탑 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감시카메라, 임차 헬기 등 산불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강화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 데 전력을 기울이자”며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