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담회, 코로나19 피해기업의 해외판로개척 지원 위한 비대면 방식||기업 콘텐츠 제작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지원기관 화상상담회의 신청을 받는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지원기관 화상상담회는 수출유관기관(중소벤처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며, 올해 상반기 취소된 전시회 피해기업 등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기업 맞춤형 콘텐츠 제작지원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 해외바이어 비대면 화상상담 계약 및 사후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기관별 화상상담회는 브랜드 K, 신남방, 신북방,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해외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위해 상담장도 대경중기청 건물 내 설치·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https://www.mss.go.kr/site/daegu/main.do)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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