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
▲ 경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
경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은 지난 4월29일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경상북도의사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유석 회장은 사진과 함께 “우리 의료진들은 확진자를 돌보기 위해 생업을 뒤로한 채 봉사를 나섰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진료를 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의료진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코로나19는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유석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경북도 안동의료원 이윤식 의료원장, 매일신문 이석수 선임기자,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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