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전경.
▲ 경북도의회 전경.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4·15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동업 의원(포항), 권광택 의원(안동), 정근수 의원(구미) 등 3명의 도의원이 처음으로 등원한다.

박영환(영천), 임미애(의성), 오세혁(경산), 이춘우(영천), 박정현(고령), 박용선(포항) 의원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의회는 이 기간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등 29건,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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