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의회가 6일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 성주군의회가 6일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성주군의회가 6일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수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384억 원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수정 예산안이 회부돼 114억 원이 증가한 498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취지를 감안해 일반회계 세출 예산 12억4천383만여 원을 감액 조정, 전액 예비비로 전환했다.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4천860억 원보다 498억 원(일반회계 459억 원, 특별회계 39억 원)이 증액된 총 5천358억 원을 편성했다.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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