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대가야읍 본관리 일대에 백진주벼를 이앙해 추석 명절 밥상에 올릴 햅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씨는 올해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재배기술을 시범 도입해 이앙했다.
드문모심기는 이앙시 재식본수 및 재식밀도를 줄여 면적당 심기는 모의 개수를 줄이는 이앙방법으로 관행 마지기당 20개 정도 소요되는 모판이 10개 내외로 줄어 육묘 및 이앙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한편 고령군의 벼 재배면적은 3천530ha, 미곡 생산량은 1만9천658t(2019년)이며 최고품질쌀인 삼광벼를 주요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