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닌 6일 백송스파비스 파인홀에서 열린 경북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김하영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지닌 6일 백송스파비스 파인홀에서 열린 경북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김하영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6일 백송스파비스 파인홀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14일 2020년 경북도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이자 김하영 민간 체육회장이 취임한 후 새로 구성된 신임임원으로 첫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임원들은 △규약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개정 △각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 △각종위원회 구성 △종목단체 특별감사를 위한 감사반 편성 건 △(가칭)스포츠산업추진위원단 구성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은 “민간 단체인 체육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민간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해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경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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