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청년예비창업가를 위한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 목공 교육’을 개강했다.
▲ 칠곡군이 청년예비창업가를 위한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 목공 교육’을 개강했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청년 목수 창업가 양성사업 목공 교육’을 개강했다.

목공 실무교육은 경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8월24일까지 매주 두 차례(월, 화) 진행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가다.

칠곡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공개 선발된 청년예비창업가 1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마쳤다.

교육은 인문학 목공소협동조합이 진행한다. 교육 참가 예비창업자에게는 1인당 1천250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목공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시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며 “창업 이후에도 피드백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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