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 시내 3곳에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7일 경산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중앙병원, 세명병원 등 3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폐쇄하지 않고 겨울철을 전후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의료진과 환자 편의를 위해 ‘워킹 스루’ 형태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경산시는 방역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곧바로 개선해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경산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모두 633명(사망 28명 포함)으로 557명이 완치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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