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유사군위도서관.
▲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이 코로나19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의 전환 지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재개관했다.

부분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는 자료실 도서 및 DVD 대출·반납, 희망도서 신청, 회원 가입, 도서 예약 등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자료실 내 열람과 학습,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자원봉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또 도서관 방문 시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한다. 1층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하고 출입해야 한다. 이용자 간 생활 속 거리두기도 실천해야 한다.

임시휴관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지난 7일부터 종료했다.

군위도서관 장경숙 관장은 “그동안 닫혔던 도서관이 부분적으로나마 개관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