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개교 1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개교 1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7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 창립 74주년, 대구사이버대학교 개교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윤흔 이사장, 대구대학교 김상호 총장과 주요 보직자와 학내 구성원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지연 교수(기획처장)을 포함한 6명에게 10년 근속 표창을 그리고 모범 교직원에 대한 모범상과 우수강의상, 특별포상을 시상했다.

박윤흔 이사장(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와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상당 부분이 온라인 체제로 변화할 것이며 이런 변화를 기회로 삼아 자매대학인 대구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사이버대학의 선도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근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의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소통을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개교 18주년을 넘어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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