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운영 호응

발행일 2020-05-11 09:26: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구미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및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탄력순찰 신청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가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도민안심센터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탄력순찰 신청접수 등 다양한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지방경찰청의 특수시책이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양포도서관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도민안심센터를 통해 매월 2회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민원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활동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7일에는 선산보건소와 협업으로 선산터미널 부근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운영으로 경찰행정 서비스를 적극 전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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