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주·예천 등에는 새벽 한때 비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1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에 평균 풍속 30~45㎞/h(9~13㎧)로 강풍이 불겠다고 내다봤다.



새벽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문경과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대구·경주 14℃, 포항 16℃ 등 9~16℃,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23℃, 대구 26℃, 포항·경주 27℃ 등 21~27℃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미경 예보관은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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