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이다. 발표자가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활동 감동과 열정의 이야기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불씨를 붙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19세 이상 상주지역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발표자로 선정되면 자원봉사 전문가 지도와 스피치 전문가 교육을 통해 이그나이트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자원봉사 가치와 감동의 울림으로 시민들 마음에 자원봉사의 불씨를 붙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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