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모사업 다수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 활력 불어넣어

발행일 2020-05-11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올해 개관 10주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활력소 역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전경.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2020년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 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공모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위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취약계층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당음악감상실 Withㅆ·ㄹ롱’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등이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단원 모집은 이달 중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9월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840-3600.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