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이 ‘2019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대구 서구청이 ‘2019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 주관 ‘2019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대구 8개 구·군청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 및 운영 △제도운영 △주민교육 등 6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주민의견서의 충실성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4개 항목의 정성평가로 실시됐다.

서구청은 청소년 참여 예산제 시행과 동 지역회의 확대 등의 지원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과 더불어 구청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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