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북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 동네 한바퀴’ 참가자 모집

발행일 2020-05-12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오는 24일까지 20명 선착순

2020 경북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포스트.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이 ‘2020 경북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경북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어린이가 기자가 되어 농촌마을을 찾아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삶을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경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너나들이 다 같이 찰칵 ‘우리 동네 한 바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8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 공간 인문다방 및 칠곡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사진촬영기법 교육과 함께 총 4회 현장체험 학습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기자가 되어 농촌마을을 찾아다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가탐방, 낙동강생태탐방,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공연 관람과 프로필 사진촬영, 사진전시회 관람 등이다.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 이유미 대표는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만남, 사람과 사람, 마을과 사람이 만나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나와 지역, 이웃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artfarmer.co.kr)나 이메일(atf423@hanmail.net) 또는 팩스(054-975-1053)로 접수하면 된다.

단체 및 개인 접수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우선 접수 혜택을 준다. 문의: 054-920-1051.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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