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지역유일 4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 선정

발행일 2020-05-12 15:59:1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화성남양 뉴타운 A-2BL’으로 주거부문 선정

2014년 이후 6번의 LH우수시공업체





주식회사 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11일 LH 진주 본사에서 개최한 ‘2020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는 △우수시공업체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 △우수기능인 등 부문별 우수 업체와 기능인이 선정됐다.

그 중에서도 ‘우수시공업체’ 선정은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전국의 1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거 및 단지개발, 교통, 조경부문으로 나눠 13개사를 선정해 우수시공패를 수여했다.

서한은 ‘화성남양 뉴타운 A-2BL’으로 주거시설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화성남양 뉴타운 A-2BL’은 2016년 12월에 착공해 2019년 6월에 준공한 433억 원 규모의 아파트이다.

서한은 또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돼 공공기관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4년 연속 수상, 모두 6번째 우수시공업체 선정으로 50년 전통의 기술력을 인증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서한은 시공능력을 넘어 ‘2017년 LH고객품질대상 최우수상’, ‘2019년 LH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최우수상’을 받아 수요자로부터 시공 이후의 책임감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연이은 우수시공업체 선정으로 서한의 시공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협력업체와 공생하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건설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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