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고령군과 양원기업이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한 민간개발 산업단지다. 총 75만3천㎡ 규모로 사업비 1천73억 원이 투입됐다. 지역 건설업체인 서한이 시공했다.
지난해 6월 대한테크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불씨로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