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고령산업단지 양원이엔지 김영달 대표가 곽용환 군수에게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동고령산업단지 양원이엔지 김영달 대표가 곽용환 군수에게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양원이엔지 김영달 대표는 지난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곽용환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고령군과 양원기업이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한 민간개발 산업단지다. 총 75만3천㎡ 규모로 사업비 1천73억 원이 투입됐다. 지역 건설업체인 서한이 시공했다.

지난해 6월 대한테크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불씨로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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