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유가읍 양2리 마을 35가구에 우리 마을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전기·가스 안전을 심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달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주거시설 합동점검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지원 △주택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마을주민 소방안전교육 등 이다.
정규동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곳곳에 위치한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