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윤재옥·홍석준・김용판 당선인 참석, 달서구 주요 현안 지원 건의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15일 오전 10시30분 구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과 같은 당 소속인 초선의 홍석준・김용판 당선인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달서구 주요 현안 건의와 중점 현안 사업의 우선순위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중점적으로 다뤄질 달서구 사업은 모두 30개 현안으로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 △대천동 선사문화체험관·청소년 문화의 집 복합시설 건립 △달서별빛캠프 확장 조성 △월배차량기지~월곡로 간 도로건설 등이다.



달서구는 주요 현안 사업들을 건의하고, 코로나 19로 무너진 지역 경제를 위한 방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소통 강화 및 현장 밀착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각종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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