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미수령 방식으로 기부

▲ 대구 동구의회 오세호 의장.
▲ 대구 동구의회 오세호 의장.
대구 동구의회 오세호 의장이 국가 경제회복과 국민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의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할 것이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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