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곳에 따라 강풍 부는 곳도
19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소식이 있겠다.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부터 울진, 영덕 등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평균 풍속이 35~60㎞/h(10~16㎧)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안동·경주 12℃, 대구 13℃, 포항 14℃ 등 10~14℃, 낮 기온은 안동 18℃, 대구 20℃, 포항·경주 21℃ 등 16~21℃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욱 예보관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