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대구예술발전소 작가 발굴프로젝트…‘2020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공모

지역 청년 작가, 예술발전소 1층 윈도우 갤러리 개인전 기회 제공

대구예술발전소는 차세대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0 수창동 스핀오프’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사진은 예술발전소 1층 윈도우갤러리 모습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차세대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0 수창동 스핀오프’에 참여할 10명의 예술가를 모집한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만 39세 이하이면서 시각예술분야 개인전 2회 이하인 청년 작가가 대상이다. 공고일 현재 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kunst0228@naver.com)로 접수받고, 최종 당선자는 다음달 1일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심사를 틍해 대구예술발전소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질 작가를 선정하는데, 갤러리 특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간을 활용한 자기만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작가를 위주로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개인별로 3주씩 개인전을 갖게 된다.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공모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잠정휴관 기간 동안 내부공간을 새롭게 꾸며 재개관한다.

1층에서 운영하던 카페를 2층으로 옮겨 ‘만권당 북카페’로 꾸몄다. 이곳은 문화예술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과 예술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살롱’으로 활용된다. 또 각종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아트숍도 신설했다. 각종 예술상품 판매 뿐 아니라 대구예술발전소 관련 상품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1층 강의실 공간을 활용해 만든 키즈아트 팩토리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의 예술교육 및 전시체험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대구예술발전소 관계자는 “아트플랫폼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변모된 모습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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