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청 전경.
▲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 편성한 추경 예산 380억 원을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칠곡군이 제출한 추경은 군 재난관리기금 전입금(25억 원)과 순세계 잉여금 정산분(50억 원)으로 확보한 군비 75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305억 원이다.

추경 예산 90%가 코로나19 관련 대응 예산이다. 주요 사업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25억 원, 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추가 지원 16억 원, 학원·교습소 방역비 등 지원 1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칠곡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확정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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