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예고로 규제 전…막차탑승 노려볼 만||청약경쟁률 고공행진 중인 ‘자이







▲ GS건설이 공급하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대구용산자이’의 조감도.
▲ GS건설이 공급하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대구용산자이’의 조감도.


GS건설이 5월22일 분양하는 달서구 용산동의 ‘대구용산자이’가 소비자들로부터 ‘똘똘한 한 채’ 로 평가받으면서 벌써부터 청약경쟁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청라힐스 자이’의 평균 141.39대 1의 기록을 갈아치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죽전네거리 일대가 이미 신흥 도심으로 자리잡아 입지장점은 물론, 미래가치 또한 더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따라서 주거만족도 높은 달서구의 60만 가까운 배후수요를 감안한다면, ‘청라힐스 자이’의 청약경쟁률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130.08대 1) △죽전 화성파크드림(61.26대 1)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58.28대 1) △빌리브 메트로뷰(40.46대 1) 등 죽전역 인근에 분양한 단지들의 높은 청약경쟁률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대구용산자이’가 똘똘한 한 채‘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입지, 교통, 브랜드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상품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입지여건은 달서구에서도 최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죽전역 인근에 위치한다.



뛰어난 입지여건에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붙어 있다.



여기에다 성서IC를 통한 광역교통망까지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개통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통해 KTX는 물론 SRT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브랜드 파워도 막강하다. 이미 지역에서 검증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다.



GS건설의 ‘자이’는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닥터아파트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여기에다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정책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는 8월 이후부터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때로 전매제한 행위가 강화되면서 강화된 규제 전에 분양을 받기 위한 쏠림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이지만 오피스텔이 없는 순수 아파트로 설계했고, 지상 5층부터 44층까지 아파트를 배치해 소비자들의 입주 만족도는 상당히 높을 전망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이며,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 타입 117가구, 84㎡B 타입 117가구, 84㎡C 타입 117가구, 100㎡ 78가구의 429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자유롭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고,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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