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기술교육(플라워 디자인)을 실시한다. 수강생들이 화병 디자인 교육을 받고 있다.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기술교육(플라워 디자인)을 실시한다. 수강생들이 화병 디자인 교육을 받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생활원예 기술교육(플라워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모두 30명이다. 교육은 오는 8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첫 강의는 지난 20일 열렸다.

프로그램은 화병 디자인, 다육식물,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 생활 속에서 늘 꽃을 가까이할 수 있는 꽃 생활화 실천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분위기를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전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상주농기센터 손상돈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전한 화훼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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