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에서 지난 20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갑수 구미경찰서장,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경영지원담당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미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 정밀진단과 방범시설물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LG디스플레이는 사업예산 집행과 봉사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다음달에 구미시 봉곡동의 원룸·아파트 밀집지역에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LED솔라 안심등·바닥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기업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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