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주시, 2020년 농한기 틈새작목 양상추 첫 출하!

지난 2년간 시범사업의 성과로 평가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봄철 농한기 틈새 작목으로 재배한 영주시 부석면 양상추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농한기 틈새 작목으로 재배한 영주 부석면 양상추가 농가 소득 증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년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봄철 농한기 틈새 작목으로 노지 양상추 재배 시범 사업에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노지 양상추 재배는 3월 중순 정식 후 5월 중순 수확한다.

이 시기는 병해충 발생이 적고 약제 방제도 줄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2개월간의 짧은 노력으로 농한기 쏠쏠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출하하는 부석면 양상추는 10㎏당(12개) 평균 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부석면의 한 농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 감소로 지난해 대비 4천~5천 원 정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농한기 수익을 감안하면 짭짤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채소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목을 적극 발굴해 기술지도 및 애로사항 해결 등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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