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가 21일 ‘제2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 경산시의회가 21일 ‘제2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경산시의회는 21일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처리 안건은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모두 9개 안건이다.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48억 원(6.9%) 증가한 1조3천138억 원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예산으로 시민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강수명 의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준비와 자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 감사한다”며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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