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최기문 영천시장, 정세균 국무총리 면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긴급현안 건의

최기문(오른쪽) 영천시장이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영천댐 상수원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영천댐 상수원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정 총리와 면담에서 “대구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만여 명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23년 완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은 연간 207만 명 방문이 예상되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천은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스타벨리), 금호 신월리 삼희힐파크 2천여 가구 입주, 산업단지 공영개발, 퓨처모빌리티 R&D 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대구도시철도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과 관련 “영천시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서 B/C(비용대비 편익)가 0.71로 나왔다”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용역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이 꼭 영천이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영천댐 상수원 하수도 정비 사업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영천댐 상류마을(용산리)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지만 상류에서 내려오는 생활 오·폐수와 분뇨, 축분 등을 정화하는 하수처리가 없다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천댐은 영천, 대구, 포항, 경주, 경산 등 인근 도시 365만 명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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